[이시각헤드라인] 2월 13일 뉴스투나잇1부
■ 사망 3만5천명 넘어…2진 구호대 16일 출국
튀르키예·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희생자가 3만 3천명을 넘은 가운데 규모 7.0 이상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.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2진은 오는 16일 출발합니다.
■ 여 '탄핵발언' 공방'…민주 "특검 관철"
국민의힘 전당대회 첫 합동 연설에서 김기현 후보의 '대통령 탄핵' 발언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.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'대장동 에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관련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.
■ 윤대통령 "고금리 고통"…'은행 돈잔치' 제동
윤석열 대통령이 "고금리로 국민 고통이 크다"며 금융당국에 대책 마련을 지시겠습니다. "은행이 '돈 잔치' 한다는 비판이 나오지 않도록 하라"면서 어려운 국민과 자영업자 등에게 수익이 돌아갈 수 있게 배려하는 게 적합하다고 강조했습니다.
■ 검, '곽상도 무죄'에 항소…"상식 벗어나"
곽상도 전 의원 아들이 받은 퇴직금 50억원이 뇌물이 아니라는 법원의 1심 판결에 검찰이 항소했습니다. 검찰은 "증거와 법리에 맞지 않고, 사회통념과 상식에도 부합하지 않는 판결"이라고 밝혔습니다.
■ 내일 출근길 다시 '쌀쌀'…공기질은 무난
내일 아침 파주 영하 7도, 서울 영하 3도 등 오늘보다 3도에서 8도가량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. 동해안의 눈은 내일 낮에 주춤하다 저녁부터 다시 오겠습니다.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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